정세균 총리, 경남 함양 공공임대주택 방문

이정은 2021. 2.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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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경남 함양군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정 총리가 찾은 서하초등학교는 과거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했다.

경남 햠양군은 폐교 위기 학교와 마을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주거지원 사업 착수 등 농촌 재생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 총리는 입주 기념식 축사에서 "함양 주거플랫폼 선도사업은 지역균형 대전환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귀중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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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경남 함양군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정 총리가 찾은 서하초등학교는 과거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했다. 이에 주거·일자리·생활SOC(사회간접자본)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 햠양군은 폐교 위기 학교와 마을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주거지원 사업 착수 등 농촌 재생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 총리는 입주 기념식 축사에서 "함양 주거플랫폼 선도사업은 지역균형 대전환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귀중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양군 서하면 모델이 마중물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국가 균형발전의 노력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하초등학교는 전학 가정을 위한 다자녀형 주택 10호, 저소득가정·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 2호로 설계됐다. 아이 돌봄과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공유부엌, 다목적실 등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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