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SNS, 류현진 띄우기..'에이스, 코리안 몬스터'

손찬익 2021. 2. 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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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토론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류현진의 프로필 사진 2장과 함께 에이스를 상징하는 하트, 클로버, 다이아몬드, 스페이드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한편 류현진은 2019년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선발진이 허약했던 토론토는 류현진을 영입하며 그토록 바라던 에이스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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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토론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류현진의 프로필 사진 2장과 함께 에이스를 상징하는 하트, 클로버, 다이아몬드, 스페이드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또 한국어로 '코리안 몬스터'라고 표기하고 태극기 이모티콘도 곁들였다. 자타가 공인하는 토론토의 1선발이라는 의미였다. 

한편 류현진은 2019년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시즌을 마친 토론토는 팀 선발 평균 자책점(5.11) 20위, 팀 퀄리티스타트(40회) 28위에 그쳤다. 선발진이 허약했던 토론토는 류현진을 영입하며 그토록 바라던 에이스를 품에 안았다. 

류현진은 이적 첫해 12경기에 등판해 5승 2패(평균 자책점 2.69)를 거두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바지했다. 또 사이영상 투표 3위를 기록했고 최고의 좌완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토론토의 에이스로서 맹활약이 기대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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