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15명..거리두기 2주 연장

한상우 기자 2021. 2. 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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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5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양주 남면 산업단지의 한 업체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21명과 내국인 1명 등 2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경기 화성의 플라스틱공장 관련해서도 총 25명이 확진됐습니다.

산발적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는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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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5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10명을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자가 405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0명, 경기 166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32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대규모 사업장과 가족, 지인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 남면 산업단지의 한 업체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21명과 내국인 1명 등 2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경기 화성의 플라스틱공장 관련해서도 총 25명이 확진됐습니다.

산발적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는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밤 10시 영업시간 제한 등도 유지됩니다.

정부는 현재 5단계인 거리두기 체계를 보다 간소화한 새로운 개편 초안을 다음 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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