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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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함께 캐나다에서 사용이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은 3종이 됐습니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보다 효과가 낮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한 증세로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100%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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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결정문에서 "전반적으로 주요한 안전 문제가 없고 접종자에 수월하게 수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함께 캐나다에서 사용이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은 3종이 됐습니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보다 효과가 낮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한 증세로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100%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가 선구매 계약을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천200만회분으로 대부분 물량이 오는 4~9월 중 인도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애넌드 조달부 장관은 공급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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