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제주·남해안에 강풍..최고 6미터 파도

이영진 2021. 2. 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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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엔 내일까지 순간적으로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7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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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내륙,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엔 내일까지 순간적으로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6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안전한 해역으로 선박을 옮기고, 양식장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7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이영진 기자 (y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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