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19 확진 9명 추가..백신 첫날 881명 접종

신민재 2021. 2.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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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명, 확진자 접촉 감염이 4명이고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남동구에 있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4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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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명, 확진자 접촉 감염이 4명이고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서구·남동구 각 2명, 부평구·연수구 각 1명이다.

남동구에 있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서구의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총 25명이 됐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9개가 사용돼 17.6%의 가동률을 보였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가운데 104개(13.3%)를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426명이다.

한편 인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요양병원 558명, 요양시설 322명, 보건소 직원 1명 등 모두 881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았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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