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직장동료 3명 양성..누적 2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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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선행 확진자의 직장 동료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확진된 진천 거주 40대 A(충북 1736번)씨의 50대와 60대 직장 동료 2명이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40대 진천 주민(충북 1740번)의 직장 동료 B(30대)씨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로써 진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0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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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에서 선행 확진자의 직장 동료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확진된 진천 거주 40대 A(충북 1736번)씨의 50대와 60대 직장 동료 2명이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50대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60대는 기침 증상을 보였다. A씨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40대 진천 주민(충북 1740번)의 직장 동료 B(30대)씨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B씨는 발열과 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 동거 가족은 2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이로써 진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0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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