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경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 1명 발생..누적 5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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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총 569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지난 26일 오후 6시50분쯤 569번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후 25일 오후 해당 병원 장례식장 옆 빈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26일 최종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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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총 569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지난 26일 오후 6시50분쯤 569번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569번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조문을 위해 경기도의 한 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22일 오후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했다.
이후 25일 오후 해당 병원 장례식장 옆 빈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26일 최종 확진됐다.
도 방역당국은 569번의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의 이동동선 정보가 공개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해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총 105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중 103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6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26일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하며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0명(용산구확진자 1명 포함),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9명(사망1명, 이관 1명 포함)으로 파악됐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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