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얀센 코로나19 백신 품목 허가 심사 착수

서병립 2021. 2.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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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얀센 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허가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식약처는 오늘(27일) 얀센 사가 코로나19 백신(코드명: Ad26.COV2S)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FDA의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얀센 사의 백신을 미국 내에서 접종하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으로 긴급 사용승인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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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얀센 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허가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식약처는 오늘(27일) 얀센 사가 코로나19 백신(코드명: Ad26.COV2S)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얀센 사의 백신은 정부에서 2분기 도입 예정인 백신으로 1회 투여만 하면 되는 백신입니다.

또 얀센 사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국내 허가된 어제부터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입니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 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미 한국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비임상·품질자료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사전검토 진행 중입니다.

이에 앞서 미국 FDA의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얀센 사의 백신을 미국 내에서 접종하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으로 긴급 사용승인을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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