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병원發 등 대구서 6명 신규 확진..누적 환자 8618명

남승렬 기자 2021. 2. 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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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확진자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861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2명, 하루 평균 10.2명 꼴로 발생했다.

지난 22일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온 이후 두 자릿수 발생을 보이다 닷새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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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대구 북구 한솔요양병원에서 요양병원 종사자가 백신이 담긴 주사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확진자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8618명으로 집계됐다.

구·군별로는 북구·달성군 각 2명, 동구·서구 각 1명이다.

지난 설 연휴 동안 만남을 통해 연쇄적으로 감염이 이어지는 경북 의성군 가족 모임 관련 2명,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북구 병원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시가 관리하는 의성군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으며, 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도 35명으로 증가했다.

또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2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대구의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2명, 하루 평균 10.2명 꼴로 발생했다.

지난 22일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온 이후 두 자릿수 발생을 보이다 닷새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5명 증가한 8만932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15명(해외유입 1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66명(해외 3명), 서울 130명(해외 1명), 인천 27명, 전북 20명, 광주 12명, 부산 9명, 충북 8명, 경북 6명(해외 1명), 대구 6명, 강원 5명(해외 1명), 전남 4명(해외 1명), 충남 4명, 울산 3명, 대전 2명, 세종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검역 과정3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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