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코로나19 변이 확산 경계..손 씻고 마스크 잘 써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변이 확산 여부에 대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7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파로 피해를 입은 텍사스 휴스턴의 한 백신 접종센터를 찾아 "새로운 변이가 출현해 확진자수와 중증환자가 또 다시 늘어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변이 확산 여부에 대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7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파로 피해를 입은 텍사스 휴스턴의 한 백신 접종센터를 찾아 "새로운 변이가 출현해 확진자수와 중증환자가 또 다시 늘어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최악의 판단은 경계를 늦추는 일"이라며 "우리는 계속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초당적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방역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의 갈등을 시사하면서 "바이러스에 당파란 있을 수 없다. 바이러스가 우리를 갈라놓은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다르지만 전혀 문제될 게 없다"며 "우리가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고 그 중 하나는 백신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가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승인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세 번째 백신의 제조를 확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이정도면 '흑백요리사' 잔혹사"...고발당한 트리플스타, 폐업한 유비빔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