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송호관광지 야영장 사용료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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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송호관광지 야영장 사용료를 인상한다.
영동군은 27일 '송호관광지 관리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조례가 개정되면 군은 오는 5월부터 사용료를 1박을 할 때 1만5천원, 하루 추가 때 1만5천원을 더 받는다.
군 관계자는 "입장료를 폐지한 후 운영·유지비가 계속 상승해 부득이하게 야영장 사용료를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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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송호관광지 야영장 사용료를 인상한다.
영동군은 27일 '송호관광지 관리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군은 텐트·천막을 치고 1박 할 경우 1만원의 사용료를 받고 있다. 야영 기간이 하루 늘어날 때마다 사용료를 1만원씩 추가하고 있다.
조례가 개정되면 군은 오는 5월부터 사용료를 1박을 할 때 1만5천원, 하루 추가 때 1만5천원을 더 받는다.
군 관계자는 "입장료를 폐지한 후 운영·유지비가 계속 상승해 부득이하게 야영장 사용료를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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