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5명.. AZ백신 1만8489명 접종(종합)

이남의 기자 2021. 2.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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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명이다.

공장과 병원, 콜센터, 가족모임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23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356명→440명→396명→406명→415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5888명의 수도권 확진자가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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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명이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5명이 증가한 8만9321명이다.

공장과 병원, 콜센터, 가족모임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23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356명→440명→396명→406명→415명으로 나타났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5~26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82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5888명의 수도권 확진자가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15일부터는 익명검사에서 실명검사로 전환돼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66명, 서울 130명, 인천 27명, 전북 20명, 광주 12명, 부산 9명, 충북 8명, 대구 6명, 경북 6명, 강원 5명, 충남·전남 각각 4명, 울산 3명, 대전 2명, 세종·경남·제주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 중 내국인은 1명, 외국인은 9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7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1595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53명이 증가한 8만33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93%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4명 줄어 7393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해 142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5.5만명분 접종 시작, 이날 300명 투여


중대본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보건소와 213개 요양시설 등에서 1만8489명의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이뤄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 1차 접종자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 5000명이다.

첫날인 이날 하루 화이자 백신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이뤄진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총 300명이 대상이다.
화이자 백신은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은 3월 20일까지 끝나고, 2차 접종은 4월 10일까지 완료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화이자 백신 접종을 참관한 자리에서 “우리나라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향한 여정이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언급했다.

이어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고 모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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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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