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영월‧양양‧화천‧양구서 ASF 감염 멧돼지 12마리 무더기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영월‧양양‧화천‧양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2마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27일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월 주천면 금마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1마리(영월 10차)에 대한 ASF 검사결과 양성이 나왔다.
같은날 양양 현북면 어성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1마리(양양 8차)와, 화천 사내면 명월리, 화천읍 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2마리(화천 379~380차)도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춘천‧영월‧양양‧화천‧양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2마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27일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월 주천면 금마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1마리(영월 10차)에 대한 ASF 검사결과 양성이 나왔다.
같은날 양양 현북면 어성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1마리(양양 8차)와, 화천 사내면 명월리, 화천읍 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2마리(화천 379~380차)도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춘천 서면 오월리와 북산면 추전리, 서면 서상리, 안보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4마리(춘천 88~91차)와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 양구읍 상무룡리, 양구읍 수인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4마리(45~48차)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로써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사례는 총 637건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발생지역 방역대(10㎞) 내 19개 농가에 대해 임상‧정밀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검출지점 일대에 대해 집중소독을 벌일 계획이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 4명 아니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딸과 나눈 문자 공개
-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에게 위자료 고작 350만원 청구했다, 왜?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임하룡 "압구정 빌딩 4억→100억…전성기 용돈 월 1천만원, 지금 돈으론 2억"
- "화장실 천장서 떨어진 똥 맞는 꿈"…지급 기한 만료 직전 바꾼 복권 '1등' 당첨
- 입시업체 댓글 조작폭로, 유명 수학강사 '삽자루' 별세…향년 59세
- 화사, 입에 성냥 물고 화끈하게 노출한 란제리 패션 "귀한 시간" [N샷]
- '48세' 엄기준, 장가간다…"12월 비연예인과 결혼"
- "남의 집 대문 앞 똥 싸는 여성분 영상입니다"…CCTV 공개
- 전원주 "며느리 용돈 안 주면 집 안 가, 아껴 쓴다더니 다 명품…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