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촌 유학프로그램 시작..'서울 아이들, 시골 학교 오다'

김주미 2021. 2. 27.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농촌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 초·중학생들이 농촌 학교로 전학을 왔다.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학생들이 전남농산어촌 학교에서 자연 친화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 지역 학교를 다니고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초등학생 66명, 중학생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를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사진 출처 = Unsplash

전남 농촌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 초·중학생들이 농촌 학교로 전학을 왔다.

전남도교육청은 26일 전남 순천시에서 '전남 농산어촌유학 유학생 환영식'을 열어 아이들을 환영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과 조희연 서울교육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이 진행됐다.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학생들이 전남농산어촌 학교에서 자연 친화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 지역 학교를 다니고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초등학생 66명, 중학생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를 결정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이 자연과의 회복을 만들어가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Unsplash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