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초상화로 만나는 창원시를 빛낸 문학인 26명 눈길

이정훈 2021. 2.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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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립 마산문학관은 '문향 창원을 빛낸 문학인의 얼굴' 특별기획전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산문학관 운영위원회, 창원 지역 문인협회 회장, 원로 문인 김춘수·김달진·이극로·이선관·이원수·이은상·천상병 선생 등이다.

임 시인은 그림 원본을 마산문학관에 기증했다.

마산문학관은 문학적 목적으로 초상화 이미지가 필요한 단체, 개인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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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 마산문학관 3월 28일까지 특별전
임채수 시인이 그린 창원 문학인 26명 얼굴 초상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립 마산문학관은 '문향 창원을 빛낸 문학인의 얼굴' 특별기획전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 출신이거나 창원시와 인연을 맺으면서 문학·국어학·평론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사 26명의 초상화를 전시한다.

마산문학관 운영위원회, 창원 지역 문인협회 회장, 원로 문인 김춘수·김달진·이극로·이선관·이원수·이은상·천상병 선생 등이다.

연필 초상화는 임채수 시인이 그렸다.

임 시인은 그림 원본을 마산문학관에 기증했다.

마산문학관은 문학적 목적으로 초상화 이미지가 필요한 단체, 개인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전시회는 3월 28일까지 열린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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