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IG, EDG에 첫 패배 선사..9연승 저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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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빅터스 게이밍(IG)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연승을 저지했다.
IG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스프링 6주차 경기서 ED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IG는 2세트 초반 바텀 1차 포탑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5명이 죽는 피해를 입었다.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IG는 경기 40분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하며 2대0으로 EDG의 연승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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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스프링 6주차 경기서 ED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IG는 5승 4패(+4)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EDG는 9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시즌 8승 1패(+12)로 단독 선두.
IG는 이날 경기서 원거리 딜러로 '퍼프' 딩왕을 기용했는데 전략이 성공했다.
1세트 초반 바텀 3대3 싸움서 '바이퍼'의 사미라에게 첫 킬을 내준 IG는 탑에서는 갱킹을 온 '스카웃'의 신드라에게 '더샤이'의 아트록스가 두 번이나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IG는 탑 블루서 '지에지에'의 헤카림을 잡았고, 탑에서는 '플랑드레'의 사이온을 처치했다.
경기 21분 탑 정글서 '퍼프'의 자야가 킬을 추가한 IG는 미드 포탑을 밀어냈고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는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IG는 상대 미드 2차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퍼프'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IG는 2세트 초반 바텀 1차 포탑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5명이 죽는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바텀과 탑 정글서 '지에지에'의 릴리아와 '플랑드레'의 레넥톤을 처치한 IG는 경기 17분 미드에서 벌어진 5대5 싸움서 4명이 죽고 말았다.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된 상황서 IG는 '스카웃'의 빅토르를 바텀서 끊어냈다.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퍼프'의 사미라가 쿼드라킬을 기록한 IG는 이어진 바론 전투서도 대승을 거뒀다.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IG는 경기 40분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하며 2대0으로 EDG의 연승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서는 징동 게이밍이 썬더 토크 게이밍(TT)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징동 게이밍은 6승 3패(+5)로 5위, TT는 시즌 2승 7패(-8)로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Photo=官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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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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