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틀랜타, 스닛커 감독과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장현구 2021. 2. 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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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브라이언 스닛커(66) 감독과 계약을 2023년까지 2년 연장했다.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애틀랜타 구단과 스닛커 감독이 27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전 계약 연장에 서명했으며 애틀랜타 구단이 2024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는 조건도 포함했다고 소개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스닛커 감독 체제 아래 성공리에 리빌딩을 완료하고 지구 강팀으로 올라섰다고 판단해 스닛커 감독과 인연을 더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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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2년 연속 제패한 뒤 기뻐하는 스닛커 감독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브라이언 스닛커(66) 감독과 계약을 2023년까지 2년 연장했다.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애틀랜타 구단과 스닛커 감독이 27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전 계약 연장에 서명했으며 애틀랜타 구단이 2024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는 조건도 포함했다고 소개했다.

스닛커 감독은 2016년 애틀랜타 사령탑에 올라 2018∼2020년 3년 내리 팀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으로 이끌었다.

애틀랜타 구단은 스닛커 감독 체제 아래 성공리에 리빌딩을 완료하고 지구 강팀으로 올라섰다고 판단해 스닛커 감독과 인연을 더 이어가기로 했다.

스닛커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으로 애틀랜타 구단에서만 올해로 45년째 활동한다.

2018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고, 감독 재임 기간 353승 317패(승률 0.527)를 거뒀다.

스닛커 감독은 토니 라루사(77)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 더스티 베이커(72)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조 매든(67)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감독에 이어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4번째 최고령 사령탑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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