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호텔 미식도 집에서 ③그랜드·비스타 워커힐 서울

김정환 2021. 2. 27.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한 외식 트렌드가 배달과 테이크아웃(방문 포장)이다.

백신의 함으로 코로나19가 종식돼도 배달과 테이크아웃 수요가 적잖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그간 아쉬움은 배달이나 테이크아읏으로는 고품격 미식을 즐기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는 '카프레제 샐러드'(3만4000원) '스페셜 이탈리안 샐러드'(3만5000원), '해산물과 구운 전복 파스타'(토마토 또는 크림소스) 5만2000원) 등을 테이크아웃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워커힐 호텔앤리조트‘모에기’의 ‘미야비 벤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한 외식 트렌드가 배달과 테이크아웃(방문 포장)이다.

시작은 안전 때문이었지만, 집에서 먹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알아버린 사람이 많아졌다. 백신의 함으로 코로나19가 종식돼도 배달과 테이크아웃 수요가 적잖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그간 아쉬움은 배달이나 테이크아읏으로는 고품격 미식을 즐기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또한 해결되고 있다. 유명 호텔들이 레스토랑 인기 메뉴들을 투 고(To-go) 판매하는 덕이다.

그중 몇 가지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 내 각 레스토랑 특색을 살린 '프리미엄 테이크 아웃 메뉴'를 운영 중이다.

정통 일식당 ‘모에기’는 알찬 구성의 프리미엄 도시락 ‘미야비 벤또’를 내놓는다. '미소 양념 샐러드' '소고기 스끼야끼' 등과 '매실 장아찌가 올려진 흰 밥' '장국' '과일 후'식' 등으로 구성한다. 10만원. 4개부터 주문 가능. 전날까지 예약 필수. 퀵 배송 또는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한다.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은 '딸기 뷔페' 인기 메뉴들로 ‘스위티 투 고’ 세트를 꾸민다. '과일 타르트' '딸기 초콜릿 듀오' 등 생딸기 디저트를 메인으로 갖가지 디저트를 포함한다. 음료는 커피, 차,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375㎖) 중 택 1. 6만6000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는 '카프레제 샐러드'(3만4000원) '스페셜 이탈리안 샐러드'(3만5000원), '해산물과 구운 전복 파스타'(토마토 또는 크림소스) 5만2000원) 등을 테이크아웃 판매한다.

이 밖에도 중식당 ‘금룡’은 고급 보양식 ‘불도장’ 등을 필두로 '마파두부' '볶음밥' 등 다양한 식사 메뉴,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모든 육류와 식사 메뉴, 한식당 '온달'은 '갈비찜' '삼색 전' 등 '온달 잔칫상'을 테이크아웃 판매한다. 예약 필수.

[서울=뉴시스]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더파빌리온’의‘스위티 투 고’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은 '콤비네이션 피자' '갈릭 새우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등 인기 피자 메뉴 3종을 피자힐과 본관 내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에서 테이크아웃 판매한다. 20% 할인 혜택을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