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사회책임경영·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

성초롱 2021. 2.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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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SR은 최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SR은 고속철도 SRT 개통 이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7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 등과 함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사회책임경영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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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달리고 있는 SRT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SR은 최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SR은 고속철도 SRT 개통 이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7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 등과 함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사회책임경영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서역 건강기부계단,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등 역·열차 플랫폼 중심의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의료진 SRT 운임 전액 면제와 소상공인 입점매장 임대료 감면 , 경영진 급여 기부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아울러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금융대출이자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특산품 판매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매장 운영 등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에도 앞장서 왔다.

SR은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와 기초수급대상자 자활매장 제과점 '맛나당'을 개장해 사회적 약자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이 수행해야할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SR은 지역과 상생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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