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건조한 날씨..동해안엔 강풍

김용민 2021. 2. 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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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와 경북은 건조한 날씨 속에 동해안 지역엔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포항, 경주 등 남부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8∼14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경북 내륙과 북부 동해안에도 초속 6∼12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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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GIF) [제작 김유경.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7일 대구와 경북은 건조한 날씨 속에 동해안 지역엔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포항, 경주 등 남부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8∼14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경북 내륙과 북부 동해안에도 초속 6∼12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전해상에서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 내륙은 실효 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경북 내륙도 대기가 점점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동풍의 영향으로 10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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