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흐리고 차차 건조..내일까지 강풍 주의

김용태 2021. 2. 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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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0도, 경남 10∼13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고, 평년과 비슷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울산과 경남 통영, 거제, 남해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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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울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울산 7.3도, 경남 1.1∼8.3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0도, 경남 10∼13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고, 평년과 비슷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울산과 경남의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울산과 경남 통영, 거제, 남해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남해동부 앞바다와 울산 앞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져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8m로 불고, 물결이 1∼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과 거제 동쪽 해안에는 내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또 대조기(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와 만조 시간이 겹치면서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해안가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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