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고르기]① 성수기 왔다.. "세상에 싸고 좋은 차는 없다"

박찬규 기자 2021. 2. 27. 0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월은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로 꼽힌다.

입학, 취업, 인사 발령 등의 상황이 맞물림에 따라 새롭게 차를 구매하거나 바꾸려는 수요가 높아져 거래가 활발해진다.

엔카닷컴이 3월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성수기에 들어가기 앞서 중고차 구매 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구입하고자 하는 차의 시세를 살펴보고 평균 시세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은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로 꼽힌다. 서울의 한 중고차시장. /사진=박찬규 기자

3월은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로 꼽힌다. 입학, 취업, 인사 발령 등의 상황이 맞물림에 따라 새롭게 차를 구매하거나 바꾸려는 수요가 높아져 거래가 활발해진다.

엔카닷컴이 3월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성수기에 들어가기 앞서 중고차 구매 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동급 매물보다 시세가 낮으면 허위∙미끼매물 확률 높아



중고차 시장에서 동급 매물보다 시세가 훨씬 낮은 경우는 드물다. 평균 시세 범위보다 확연하게 저렴한 매물은 허위 및 미끼 매물일 확률이 높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허위 매물의 양상은 신차급 매물이 100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등록된 경우, 동일한 차가 다른 가격으로 여러 대 존재하거나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는 경우, 객관적으로 좋은 조건의 차임에도 오랜 기간 광고하는 경우 등이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구입하고자 하는 차의 시세를 살펴보고 평균 시세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판매자와 협의해 계약서에 특약사항 항목을 추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사고차 유무는 ‘프레임’이 핵심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사고 여부다. /사진제공=엔카닷컴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사고 여부다.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 상에 사고 이력이 체크되지 않아 구매한 뒤 점검 과정에서 판금 또는 도장 수리를 확인하고 사고차 판매여부를 두고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중고차의 사고 기준은 자동차관리법상 ‘주요 골격(프레임) 부위의 판금, 용접, 수리 및 교환’을 말한다. 도어, 본넷, 프론트휀더, 트렁크 등의 외부 패널(기록부 상 외판)의 경우 단품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교환 시 자동차 성능에 큰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사고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게 엔카닷컴의 설명. 이에 엔카닷컴은 ‘엔카진단’ 등의 인증을 활용할 것을 권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어떤 중고차가 좋은 차인지 판별이 어려울 경우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증하는 매물을 살피는 것도 허위 매물 또는 구매 후 고장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한 방법”이라며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사고유무를 고지할 의무와 판매 이후 사후 책임이 있는 판매자에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피카츄가 그 부위에?… 회계사 뇌섹녀 '헉'
"헐 너무 예뻐"… 문가영, 오드리 햅번이야?
방부제 먹었나… 엽기적인 전지현 미모
진짜 아이유인줄… 깊게 파인 상의 입고 '아찔'
레이디 가가 변려견 납치… 현상금이 5억?
슬기, 모델 같은 비율 '시크+카리스마'
장하다 김다현… 하차 논란 딛고 '대반전'
구혜선 연애 고백?… "사랑하는 사람 있다"
'♥진화와 결별설' 함소원 "가정 지켜내겠다"
"코로나 같은 방탄소년단"… 발언자 누구?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