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86명 선발

유지한 기자 2021. 2. 2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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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이 국내외 장학생 486명을 선발해 202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은 생활비 장학생으로 선발해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 출신 대학생 306명에게는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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