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화사 "할머니 작년 11월 돌아가셔, 코로나 때문 임종 못 지켜"

최승혜 2021. 2. 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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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돌아가신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할머니의 체취를 찾아 남원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화사는 "활동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 휴가를 받았는데 할머니댁을 찾았다. 할머니집은 가장 나 다운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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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화사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돌아가신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할머니의 체취를 찾아 남원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화사는 “활동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 휴가를 받았는데 할머니댁을 찾았다. 할머니집은 가장 나 다운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화사는 할머니 집에 도착했지만 집은 텅 비어 있었다. 화사는 “할머니가 무병장수하시면서 사셨는데 연세가 많이 드셔서 돌아가셨다. 그래서 집이 비게 됐다”며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이 면회를 전혀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아무도 임종을 못 봤다. 그게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작년 11월) 마마무 컴백 이틀 전에 돌아가셨다. 슬퍼할 시간도 없이 지나갔던 게 너무 아쉬웠다”고 전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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