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광규 "8년만 방문 인사동, 임대문의 많이 붙어 있어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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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인사동을 방문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김광규가 사군자 붓을 구매하기 위해 인사동 필방을 찾았다.
김광규는 "7~8년만에 갔는데 임대문의가 너무 많이 붙어 있더라.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각해 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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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광규가 인사동을 방문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광규는 무지개 회원 화사와 첫 만남을 가졌다. 화사가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라고 묻자 김광규는 “광규야라고 불러”라고 말해 화사를 놀라게 했다. 화사가 “95년생 27살”이라고 하자 박나래는 “우리 무지개 회원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친구이기는 하다”라며 웃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김광규가 사군자 붓을 구매하기 위해 인사동 필방을 찾았다. 필방 사장님은 김광규를 보자마자 팬심을 드러내며 반갑게 맞았다. 중학교 서예부 출신 김광규는 좋은 붓을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글씨를 써보며 탐냈다. 하지만 6만원 이상의 비싼 가격에 망설였고, 사장님이 다른 붓을 추천하자 그 자리에서 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글씨 붓, 사군자붓이 따로 있다며 5종 세트를 추천했고 급기야 “32년 장사하면서 (코로나19로) 이렇게 힘든 건 처음이다. IMF 때도 이렇지는 않았다”고 읍소하며 벼루와 먹물 등 다른 용품도 추천했다.
팔랑귀 김광규는 금새 홀리면서도 이내 정신을 차리고 “붓만 사러 왔는데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까지 가세해 제품을 홍보하자 김광규는 붓뿐 아니라 벼루, 종이, 문진까지 모두 구매했다. 구입비용은 총 30만원이 나왔다. 김광규는 “7~8년만에 갔는데 임대문의가 너무 많이 붙어 있더라.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각해 구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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