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만든 아이돌' 싸이퍼 태그(염태균) 자작랩에 염따 "역대급으로 좋아" 눈물(고등래퍼4)

박은해 2021. 2. 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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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가 싸이퍼 태그(염태균)의 랩 실력에 감탄했다.

염태균은 가수 비가 제작한 다국적 아이돌 그룹 싸이퍼로 데뷔 준비 중이다.

염태균은 "아이돌로 활동할 수 있게 됐을 때 '100% 내 스타일 랩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고등래퍼4'가 제 음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염태균은 자작 비트로 랩 탐색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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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염따가 싸이퍼 태그(염태균)의 랩 실력에 감탄했다.

2월 26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팀 탐색전을 펼치는 '고등래퍼4' 참가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태균은 "레인컴퍼니 소속 19살 태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염태균은 가수 비가 제작한 다국적 아이돌 그룹 싸이퍼로 데뷔 준비 중이다. 염태균은 "아이돌로 활동할 수 있게 됐을 때 '100% 내 스타일 랩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고등래퍼4'가 제 음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염태균은 자작 비트로 랩 탐색전을 준비했다.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이에 멘토 염따는 "나는 그거 있거든. 전율이 오면 눈물이 딱 흐르거든. 나 지금 눈물이 고였어. 나는 역대급으로 좋네? 가사도 좋았어. 딱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예쁘잖아"라고 극찬했다.

더콰이엇은 "TOP3 안에 들지 않았을까"라고 염태균의 고득점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254점이었다. 멘토진의 뜨거운 반응과 다른 참가자 점수에 쌈디는 "애들이 되게 짜게 주네"라고 말했고, 염따는 "급식들이 냉철해"라고 혀를 내둘렀다. 더콰이엇은 "(참가자들은) 저희랑은 다른 접근이어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net '고등래퍼4'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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