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파경설 직접 해명.."다시 시작, 남편에게 잘하겠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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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설에 휩싸인 함소원과 진화가 불화를 덮고 다시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함소원은 1시간 넘는 라이브 방송으로 입장을 강조했고, 진화 역시 자신의 SNS에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가 다시 한번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진화가 직접 자신의 입장을 SNS를 통해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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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설에 휩싸인 함소원과 진화가 불화를 덮고 다시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함소원은 1시간 넘는 라이브 방송으로 입장을 강조했고, 진화 역시 자신의 SNS에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올렸다.
진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혜정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진화는 "#다시시작 #다시노력 #아빠"라는 글을 썼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가 다시 한번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진화가 직접 자신의 입장을 SNS를 통해 밝힌 것이다.
함소원은 이날 오후 9시 50분께 부터 SNS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함소원은 1시간 30분 넘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요즘 논란이 많다. 그건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겠다. 논란이 많고 심려 끼쳐드린 점은 진심으로 잘못했다"라며 "저도 강한 여자지만 며칠 동안 잠도 못자고 그렇더라"라고 근황을 말했다.
함소원은 진화와의 불화설을 묻는 질문에 "기자분이 전화 왔다. 제가 왜 '말씀 못 드리겠어요' 라고 했겠나. 남편과 다툼이 일어나면 솔직히 하룻밤에도 왔다 갔다 하지 않나. 저도 시간이 필요했다. 남편은 동굴에 들어가는 스타일이다"라며 "그 상황에서 기사가 났고 똑같이 대답했는데 또 다르게 났다. 말을 안하니까 더 안되겠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소원은 "진화는 많이 진정이 됐다. 많이.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는 걸 깨달았다. 저도 그날 안 좋은 기사가 나와서 기분 상태가 평소 때 같았으면 받아들이고 했을 텐데 안 좋은 기사가 나오다 보니까 남편을 못 받아주고 남편도 그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서 더 그랬던 거 같다"라며 "마마도 매일 안심 시켜드렸다. 제가 성격이 급한게 있다. 남편한테 잘해야되겠다"라고 전했다.
또 함소원은 '결별설로 '아내의맛' 출연료를 인상 하려 한다'는 질문에 "말이 안 되는 시나리오다. 내가 할리우드 스타도 아니고 말이 아예 안된다. 3년 동안 '아내의 맛'에 출연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날 봐주셨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딸 혜정 양을 낳았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그동안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진화와 파경설에 휘말렸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화와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하지만"이라고 적었고 라이브 방송에서도 불화설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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