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최우식 장난에 발끈 "초상화 찍지 마" (윤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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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최우식 장난에 당황했다.
26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7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정유미가 오징어채를 가져오자, 이서진이 "좋아할까?"라며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가위를 건네주고 가다가, 한켠에 자신의 초상화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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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최우식 장난에 당황했다.
26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7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콩자반, 멸치, 오징어젓갈을 그릇에 담기 시작했다. 이때 정유미가 다가와 “오징어젓갈 뺄까?”라고 말했다. 젓갈 반찬이 외국인 손님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듯한 반찬으로 여겨진 것. 이어 정유미가 오징어채를 가져오자, 이서진이 “좋아할까?”라며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최우식이 “오징어채 완전 좋아하죠”라고 답해 이서진을 솔깃하게 했다.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가위를 건네주고 가다가, 한켠에 자신의 초상화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유미는 “누가 이랬어?”라며 크게 당황했다. 이서진은 “우식이야”라고 한 후, “선생님인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상화를 옮겨놓은 범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1시간 전, 최우식이 정유미를 놀리기 위해 가져다 놨던 것. 정유미는 초상화를 찍고 있는 카메라에 다가가 “찍지 말라고”라며 앙탈을 부렸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유미-최우식 둘 다 너무 귀엽다”, “윰블리 진짜 사랑스럽다”, “최우식 누나 놀리는 거에 맛들렸네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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