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유진 "민설아 내가 죽였어"..딸 김현수에 고백

김미화 기자 2021. 2. 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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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김현수에게 "민설아를 내가 죽었다"라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 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딸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자신이 민설아(조수민 분)을 죽였다고 고백하는 오윤희(유진 분)모습이 담겼다.

이에 배로나는 그냥 미국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자고 말렸고 오윤희는 딸에게 "내가 민설아를 죽였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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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진이 김현수에게 "민설아를 내가 죽었다"라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 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딸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자신이 민설아(조수민 분)을 죽였다고 고백하는 오윤희(유진 분)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윤희는 자신이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를 회상했다. 미국에서 배로나와 행복하게 살던 오윤희는 딸 로나에게 "한국으로 가야한다. 이렇게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에 배로나는 그냥 미국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자고 말렸고 오윤희는 딸에게 "내가 민설아를 죽였어"라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들은 배로나는 "나 학교 입학시키려고 죽인 거냐. 그런데 어떻게 배로나가 살던 집에 들어가서 집값 올랐다고 좋아할 수 있냐"라며 "엄마 끔찍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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