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셰프, 성시경 PICK! 3신선 뒤끝 폭발 "나 도망갈까" '볼빨간 신선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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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셰프가 첫 번째 시식자로 성시경을 지목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박준우 셰프가 성시경만 시식 순서를 정해 3신선들을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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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셰프가 첫 번째 시식자로 성시경을 지목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박준우 셰프가 성시경만 시식 순서를 정해 3신선들을 분노케 했다.
도전 셰프들이 정한 순서대로 시식을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박준우 셰프는 성시경을 1번으로 선정하고 그 이후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성시경이 “또 나야? 오늘 80%가 나를 원하는 거 아니야. 나보고 먼저 먹으라고”라고 하자 하하는 “성시경의 신선놀음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인정받았다기보다 나머지 분들이 못 받은 거 아니냐”고 했고, 3신선은 “성시경 입맛만 신뢰가 간다”, “우리 입맛은 똥이다”, “혀는 말할 때만 있는 거다”라고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리고 이 상황이 그저 웃긴 최강창민.
조리실에서 이를 보던 도전자는 “나 집에 갈까. 그냥 도망갈까?”라고 하며 갑자기 숟가락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해 명훈 차사를 폭소케 했다.
3MC는 명훈 차사의 재료 소개에 “나랑 좀 안 맞는 것 같아”, “잼하고 사과조림 같이 들어간 거 안 좋아해”, “애플파이를 그냥 사 먹지”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두꺼비를 들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준우 셰프가 준비한 요리는 사과조림이 핵심 재료인 ‘이불 토스트’로 첫 번째 시식자인 성시경으로부터 금도끼를 받았다. 이에 서장훈은 “얘는 이미 냉정함을 잃은 애다. 가면 갈수록 성시경의 의외의 면을 본다. 굉장히 저런 걸 좋아하더라”고 했지만 성시경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평가 절하를 받는 음식 중 하나가 식빵인 것 같다. 식빵으로도 충분히 촉촉한 맛을 낼 수 있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 김종국의 시식이 이어졌다. 김종국이 “어우 너무 단데?”라고 하며 성시경을 째려보자 하하는 “맛종국 지금 열받았어”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미지상 단맛을 안 좋아해서 두꺼비를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저 디저트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 너무 투머치하다”라고 하며 두꺼비를 들었고 박준우 셰프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왜 성시경 입맛만 신뢰한다는 얘기를 했냐고 묻는 3신선에게 박준우 셰프는 “음식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는데 그 프로그램에 나왔던 셰프들이 대부분 동의할 거다.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맛 평가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쁘든 좋든 성시경의 평가는 듣고 싶었다. 그래야 탈락하더라도 이유를 알기 때문에 덜 억울할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뒤끝 작렬이야 ㅋㅋㅋㅋㅋㅋ”, “최강창민 계속 웃어 ㅋㅋㅋㅋ이런 형들은 처음이지?ㅋㅋㅋ”, “디저트 장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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