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선거 방식 '논란'

윤주성 2021. 2. 26. 22: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 선거가 다음 달 18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 일부에서는 현행 광주상공회의소 선거 방식이 일정 수준 이상의 회비를 내거나 다른 회원사로부터 선거권을 위임받아야만 투표권이 생긴다면서 이에 따른 '돈 선거'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이에 대해 전국의 모든 상공회의소가 차등 투표 방식을 시행하고 있고 상의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회비 기여도를 무시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주성 기자 (yj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