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와 영통 홍현희♥제이쓴 "다시 태어나도 결혼?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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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영자는 '도시락' 메뉴 개발을 앞두고 "우리 때는 끼니만 때우면 됐지 예쁘게 싼다는 개념이 없었다"고 말했다.
전화 연결과 동시에 선배 이영자에게 큰 절을 올린 홍현희는 "할머니랑 살았다. 생일에 흰 쌀밥에 초를 꽂아줬었다"면서 "평소에 안 먹던 걸 먹고 싶잖냐. 그런 거 나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다시 태어나도 다시 결혼할 거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홍현희는 즉각 "아니요. 현재에 충실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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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홍현희가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이 이어졌다.
이날 이영자는 '도시락' 메뉴 개발을 앞두고 "우리 때는 끼니만 때우면 됐지 예쁘게 싼다는 개념이 없었다"고 말했다.
"군수 집 딸내미가 싸온 도시락이 먹고 싶었다. 정성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이영자는 도시락 콘셉트를 '매일 내 생일처럼 먹는 도시락'으로 정했다.
이영자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절친들에게 영상통화를 돌렸다. KBS 2020년 연예대상 수상자 김숙과 연결하자 이경규는 "김숙이 또 나오네"라며 성질을 부려 폭소케했다.
부산 출신인 김숙은 "생일날 해주는 고조무조(고등어조림 무조림)를 좋아했다"면서 갈조무조, 전, 오징어무침 등을 추천했다.
이어 홍진경은 "특별하게 차려준 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만든 도시락 나오면 가장 먼저 사먹겠다"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전화 연결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전화 연결과 동시에 선배 이영자에게 큰 절을 올린 홍현희는 "할머니랑 살았다. 생일에 흰 쌀밥에 초를 꽂아줬었다"면서 "평소에 안 먹던 걸 먹고 싶잖냐. 그런 거 나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제이쓴의 도움으로 즉석에서 '영자의 전성시대' 모습으로 변한 홍현희는 "'전'하니까 영자의 전성시대가 생각났다. 전을 종류별로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내의 머리를 따주던 제이쓴은 "생일에 엄마가 미역국과 소불고기를 해주셨다"면서 "아내는 내 생일에 자기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시켜서 혼자 먹더라"고 폭로했다.
아내 생일에 팬케이크와 파스타를 해줬다는 사랑꾼 제이쓴은 "팬케이크 여러장 쌓아서 생일 케이크처럼 해줬다. 그런데 아내가 썩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토로했다.
"다시 태어나도 다시 결혼할 거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홍현희는 즉각 "아니요. 현재에 충실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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