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드레드-뱅 활약한 아프리카, kt 완파하고 연패 끊었다(종합)

이한빛 2021. 2. 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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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아프리카는 1세트 밴픽에서 사이온-그라가스를 선택했고, kt가 탑 사이온을 예상하고 클레드를 픽했지만 아프리카가 탑 그라가스-미드 사이온으로 스왑하고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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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아프리카는 1세트 밴픽에서 사이온-그라가스를 선택했고, kt가 탑 사이온을 예상하고 클레드를 픽했지만 아프리카가 탑 그라가스-미드 사이온으로 스왑하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아프리카가 정글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과 전령을 챙겼고, 바텀 교전에서 킬을 올리며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바론 앞에서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잘리는 사고가 있었으나, kt는 남은 아프리카 챔피언들의 공세와 바론의 대미지에 역으로 쓸려나가고 말았다. 결국 아프리카가 마지막 한타에서 릴리아의 콤보로 적을 제압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에 앞서 kt는 미드 라이너를 '도브' 김재연에서 '유칼' 손우현으로 교체했다. 아프리카는 바텀 교전에서 2:1 교환을 한 후 kt가 사냥하던 전령까지 스틸에 성공하는 등 적의 빈틈을 잘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프리카는 20분 바론 사냥, 23분 드래곤 3스택 쌓기에 성공하며 격차를 점차 벌렸다. 28분 바론을 빌미로 한타를 연 아프리카는 나르-그레이브즈-사미라를 쓰러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그대로 적진에서 넥서스를 점령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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