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미래세대 아이들·청년들에 희망 사다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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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문화가족들과 만난 사진을 올리고 "오전에 다문화 가족들과의 만남 중 예상치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쓴 예쁜 생일축하카드였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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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문화가족들과 만난 사진을 올리고 "오전에 다문화 가족들과의 만남 중 예상치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쓴 예쁜 생일축하카드였다"며 이같이 적었다.
안 대표는 "'안철수 아저씨 행복하세요'라는 글이 너무나 감사하고 미안했다"며 "다양성이 보장되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그 가능성은 큰 힘이 된다. 우리 아이들이 편견 없는 사회, 차별 없는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오후에 당사로 돌아오니 당직자들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도 해주고,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해서 샀다며 멋진 운동화도 선물로 줬다"며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로 완주해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했다"고도 적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진심어린 축하와 따뜻한 마음 가슴 깊이 간직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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