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지역 반발 계속
김도훈 2021. 2. 26. 21:58
[KBS 대구]
국회가 오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킨 가운데 지역 사회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인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가덕도 신공항 예정부지를 찾아 오해를 자초했다고 지적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통령이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앞장서고 건설지역도 방문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대구시의회 신공항 특위 위원 10여 명도 대구 경북 신공항 특별법 보류에 항의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국서 첫 접종 맞아보니…“빨리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 [단독] 뉴요커에 “위안부, 진실을 찾아서”…램지어 “증거없다, 일부는 실수” 시인
- AZ백신 1차·화이자 2차때 이상반응 심해…진통제 복용 주의
- [특파원 리포트] 그녀는 ‘왜’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렸을까요?
- [영상] “와! 귀국이다” 수레 타고 北 국경 넘은 러시아 외교관
- “코로나19 아시안 혐오 멈춰주세요” 세계 곳곳 피해 호소
- [영상] 터키 화재 현장 어린이들 극적 구조…엄마는 던지고 주민들은 받아내고
- 가출청소년 성폭행범…피해자 아버지에게 돈까지 요구
- ‘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 측 “명백한 증거 있다”
- 온라인 유통 ‘마른김’에서 감미료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