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윤여정, 속삭이듯 보고하는 최우식에 "나 쟤랑 사귀니?" 너스레

박은해 2021. 2. 26.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여정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겨울 영업 첫 저녁 준비에 돌입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최우식이 주방에 들어와 윤여정에게 동백에 갔다 오겠다고 말했다.

속삭이듯 보고하는 최우식에 윤여정은 "나 쟤랑 사귀니? 깜짝이야. 동백 가는 것이 굉장히 신경 쓰이나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윤여정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겨울 영업 첫 저녁 준비에 돌입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스테이' 멤버들은 동시에 들이닥친 손님들 때문에 진땀을 뺐다. 체크인하는 손님들이 몰려 방 안내가 지연됐기 때문. 겨울 영업 첫날부터 정신없는 인턴 최우식은 몰려드는 손님을 보고 당황했다. 이날 '윤스테이'에는 독일, 브라질 손님, 몽골 가족 손님, 외국인 학교 영국 교사 부부, 미국 가족이 묵을 예정이다.

윤여정은 한국에 온 지 1년 됐다는 몽골 아이들에게 "짧은 시간에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다니, 장하다"라고 칭찬했다. 최우식은 몽골 가족 손님들이 배정된 숙소 '미'를 지나쳐버리는 바람에 연신 사과했다. 미안한 만큼 더 친절하게 설명한 최우식은 바쁘게 다음 손님 방 안내에 나섰다.

정유미와 윤여정은 주방에서 육산적 준비에 나섰다. 어느새 눈대중으로 소스양을 가늠할 만큼 요리 실력이 일취월장한 정유미에 윤여정은 감탄했다. 육산적은 등심과 안심을 섞어 만드는 것으로 결정됐다. 정유미는 자르고 남은 고기를 모으며 "이건 우리 우식이 거. 오늘 우리 우식이 고기 많이 먹겠다"라고 최우식을 챙겼다.

이어 최우식이 주방에 들어와 윤여정에게 동백에 갔다 오겠다고 말했다. 속삭이듯 보고하는 최우식에 윤여정은 "나 쟤랑 사귀니? 깜짝이야. 동백 가는 것이 굉장히 신경 쓰이나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박서준은 동백에 간 최우식에게 "농땡이 부리지 말고 빨리 와"라고 당부했고, 최우식은 "형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