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놀음' 김종국 "여친에게 신용카드 줘"..서장훈 "씀씀이 감시하려고"

이하나 2021. 2. 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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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자신의 카드를 여자친구에게 준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내가 뭘 해주면 눈치 보일 것 같다. 음식 해주면 미안하지 않나. 손 잡고 나가서 외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키친타월이나 맘껏 쓰게 해달라.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저러다 막상 결혼하면 키친타월 몇 장 쓰는지 감시한다"고 지적했다.

김종국은 실제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카드를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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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자신의 카드를 여자친구에게 준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셰프 특집으로 진행 됐다.

네 명의 신선들은 집에서 주로 무엇을 먹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하하는 집에서 아이들이 남긴 것을 먹는다고 밝히며 아내 별의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내가 뭘 해주면 눈치 보일 것 같다. 음식 해주면 미안하지 않나. 손 잡고 나가서 외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키친타월이나 맘껏 쓰게 해달라.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저러다 막상 결혼하면 키친타월 몇 장 쓰는지 감시한다”고 지적했다.

김종국은 실제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카드를 준다고 밝혔다. 하하는 “그것 때문에 여자들이 질려하는 거 아니냐”고 몰아갔고, 서장훈도 “자기한테 문자 오게 해서 결제한 걸 감시하는 거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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