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 검찰 송치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2. 26. 21:11
[스포츠경향]
서울 종로경찰서는 시비 끝에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는 가수 전인권을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인권은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서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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