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프리카, 클레드-케인 꺼낸 kt 무너뜨리고 1세트 승리

이한빛 2021. 2. 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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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 1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kt 롤스터를 제압하고 1:0으로 리드했다.

13분경 드래곤 앞에서 시작한 한타는 아프리카의 4:2 킬교환으로 끝나면서 뚜렷한 우세를 점했다.

바론까지 가져간 아프리카는 26분경 바텀 라인을 통해 적진으로 진격, 단시간에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까지 정리하고 세트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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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인(그라가스)-드레드(릴리아)-플라이(사이온)-뱅(트리스타나)-리헨즈(렐)
kt: 도란(클레드)-기드온(케인)-도브(신드라)-하이브리드(카이사)-쭈스(레오나)

26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 1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kt 롤스터를 제압하고 1:0으로 리드했다.

10분경 아프리카는 깊게 파고든 '기드온' 김민성의 케인을 처치해 선취점을 따낸 후 바텀 듀오를 추격해 추가킬을 올렸다. 13분경 드래곤 앞에서 시작한 한타는 아프리카의 4:2 킬교환으로 끝나면서 뚜렷한 우세를 점했다. 흐름을 탄 아프리카는 카이사를 재차 끊어내고 19분 대지 드래곤을 사냥해 스노우볼 굴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23분경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kt의 기습에 허무하게 끊겼다. kt는 그 타이밍을 기회로 보고 바론 버스트를 개시했지만 아프리카의 공격과 바론의 대미지가 합쳐지며 kt가 도리어 큰 손해를 보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바론까지 가져간 아프리카는 26분경 바텀 라인을 통해 적진으로 진격, 단시간에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까지 정리하고 세트승을 따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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