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원서 확진자 2명 발생..전북 26일에만 총 1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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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180번과 1181번 환자로, 군산 1명, 남원 1명이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은 남원54번 확진자(전북 1180번)는 시흥 631번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그 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2명이 추가확진을 받으면서 이날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7명(전주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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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180번과 1181번 환자로, 군산 1명, 남원 1명이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은 남원54번 확진자(전북 1180번)는 시흥 631번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그 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군산 165번(전북 1181번) 역시 군산 158번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모두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은 만큼, 접촉자나 이동동선은 없었다.
2명이 추가확진을 받으면서 이날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7명(전주 15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주 효자동 TB휘트니스센터 발 확진자 15명이 발생한 바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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