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지구' 지우, 전 남친 닮은 규민 등장에 혼란..한결X예진 운세봇 공동운영[종합]

김은애 2021. 2.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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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구' 지우가 전 남친과 닮은 규민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했다.

지우(김지우)는 학교에서 규민(한규민)을 마주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예진은 "너 나 말고 다른 애한테도 들켰냐"고 질문을 던졌고, 한결과 지우가 함께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결은 지우에게 예진과 같이 운영한다고 말하며 비밀유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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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OSEN=김은애 기자] '내지구' 지우가 전 남친과 닮은 규민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했다.

26일 플레이리스트 틴플리 채널에선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23회-신경 쓰이는 또X이가 생겼다’가 공개됐다.

지우(김지우)는 학교에서 규민(한규민)을 마주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예진(박예진)은 한결(조한결)에게 운세봇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고, 추후 공동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다 한결은 예진에게 “왜 나랑 하냐”고 물었다. 예진은 “너가 진짜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운세봇을 ‘고양이’로 부르자고 결정했다.

그러면서 예진은 “너 나 말고 다른 애한테도 들켰냐”고 질문을 던졌고, 한결과 지우가 함께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결은 지우에게 예진과 같이 운영한다고 말하며 비밀유지를 당부했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규민은 독특한 행동으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우는 규민에게서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와 같은 팔찌를 발견했다.

규민은 지우에게 “왜 모의 유엔 동아리를 들려하냐. 꼭 유익해야하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지우는 아무런 답을 하지 못했다.

결국 지우는 동아리를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후 동아리 모임에는 규민이 새로운 신입으로 등장했다. 지우가 재밌다고 말해서 들어온 것. 

반면 지우는 과거 규민과 닮은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는 지우에게 “지우야. 잘 지낼 수 있지? 나 없이도”라는 말을 남긴 채 지우 곁을 떠났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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