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하루 5번씩 사랑 고백? 계속 들으니 무덤덤"(금쪽같은)

최승혜 2021. 2.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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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언급했다.

이에 홍현희는 "진짜 사랑꾼은 차인표 씨다. 차인표 씨는 하루에 5번씩 신애라씨 한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는 "사람이 뻔뻔해지는 것 같더라. 그런 얘기를 계속 들으면 무덤덤해진다. '응 나두' 이렇게 대답한다"며 "저희 집은 남자들이 애정 표현이 많고 여자들은 무뚝뚝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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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언급했다.

2월 26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부모의 이혼 후 소변을 못 가리는 7살 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아이들한테 사랑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장영란은 “저는 옷만 스쳐도 사랑한다.PD님도 사랑한다”고 사랑꾼임을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진짜 사랑꾼은 차인표 씨다. 차인표 씨는 하루에 5번씩 신애라씨 한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는 “사람이 뻔뻔해지는 것 같더라. 그런 얘기를 계속 들으면 무덤덤해진다. '응 나두' 이렇게 대답한다”며 "저희 집은 남자들이 애정 표현이 많고 여자들은 무뚝뚝하다"고 말했다.

정형돈이 “인표 형님은 다시 태어나면 신애라 씨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기독교인이라 다음 생이 없다'고 하셨다”고 하자 신애라는 “'저는 결혼 안 합니다'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웃었다. 오은영 박사에게 묻자 그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지금 배우자와 결혼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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