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제9대 이민석 이사장 취임

2021. 2. 26.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산업폐기물 소각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의 제9대 이사장에 코엔텍 이민석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이민석 신임 이사장은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감사와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초대부터 3대까지 회장직을 역임해 산업폐기물 소각·매립업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산업폐기물 소각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의 제9대 이사장에 코엔텍 이민석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연세재단빌딩에서 개최된 조합 정기총회에서 코엔텍의 이민석 대표가 전 조합원 만장일치로 제9대 이사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이민석 신임 이사장은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감사와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초대부터 3대까지 회장직을 역임해 산업폐기물 소각·매립업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환경부 제8기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환경정책 입안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환경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민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정부가 폐기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국가 기반시설로서 폐기물 소각 시설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는데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이사장은“무엇보다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와 함께 소각열에너지 생산 시설을 겸비한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이 더 이상 혐오·기피 시설이 아닌 주민 친화적인 환경기업으로 인정받도록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조합으로의 발전을 추구하면서 '우리 회사 같은 조합, 조합원의 발이 되는 조합'을 기치로 20년 역사의 조합이 업계의 200년을 담보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피력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