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렌, 부상 털고 복귀..믹스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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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의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29)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KBL은 26일 LG가 케네디 믹스의 대체 선수로 라렌을 등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초 라렌의 대체 선수로 테리코 화이트를 영입했던 LG는 이달 초 김시래와 화이트를 서울 삼성으로 보내고, 이관희와 믹스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라렌이 복귀하면서 LG는 믹스와 결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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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의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29)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KBL은 26일 LG가 케네디 믹스의 대체 선수로 라렌을 등록했다고 공시했다.
2019~2020시즌에 이어 2020~2021시즌에도 LG에서 뛴 라렌은 지난해 12월 2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오른 발을 다쳐 회복에 6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초 라렌의 대체 선수로 테리코 화이트를 영입했던 LG는 이달 초 김시래와 화이트를 서울 삼성으로 보내고, 이관희와 믹스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라렌이 복귀하면서 LG는 믹스와 결별을 택했다.
라렌은 부상 전까지 23경기에서 평균 23분 15초를 뛰며 평균 17.7득점 9.5리바운드 1.2블록슛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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