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남, '여수~남해 해저터널' 공동 서명

곽선정 2021. 2. 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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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남도와 경상도 그리고 여수시와 남해군이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은 올 상반기 국토부가 발표할 예정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을 반영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에 서명했습니다.

해저터널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6천 3백억 원을 투입해 여수시 상암동과 남해군 서면 7.3km을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완공되면 남해와 여수의 80km 거리가 8km로 줄고 이동시간도 1시간 20분에서 10분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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