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879챔피언스배 골프 2차 대회 성료..박현.김선화씨 우승

정대균 2021. 2. 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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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879챔피언스배 골프 2차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 골프클럽Q에서 순차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 부문에선 각각 72타와 79타를 친 박현씨와 김선화씨가 우승, 서성환씨(72타) 와 김성임씨(80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 1879 샷건 골프대회' 우승자들만이 출전, 지난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9개조 3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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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2021년 1879챔피언스배 골프 2차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 골프클럽Q에서 순차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 부문에선 각각 72타와 79타를 친 박현씨와 김선화씨가 우승, 서성환씨(72타) 와 김성임씨(80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핸디캡을 적용한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서성환씨(72타)와 김미경씨(84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각부문 우승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1879 고반발 드라이버, 메달리스트 준우승자에게는 1879 VF79 퍼터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치러진 2차 대회에는 전국에서 176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2020 1879 샷건 왕중왕전'도 이날 함께 치러졌다. '2020 1879 샷건 골프대회' 우승자들만이 출전, 지난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9개조 36명이 참석했다. 왕중왕전 영예의 챔피언은 김승오씨와 최윤선씨가 우승, 권창희씨와 김민정씨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1879 골프클럽 풀세트, 준우승자에게는 1879 골프클럽 유틸리티 세트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그 외 3~5위에게는 1879가방 풀세트와 피팅 세트가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2021년 1879챔피언스배 골프대회는 국내 6개 골프장에서 총 50회에 걸쳐 열린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광주시 뉴서울CC, 골프클럽Q CC, 강원도 원주 센추리21CC, 전북 군산시 군산CC, 경북 김천 포도CC, 경남 진해 아르미르CC다.

각 대회별로 롱기스트대회, 1879(18홀79타)상, 포토제닉 등이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가자 20명 이상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협찬 상품을 시상한다. 대회 참가 문의 및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1879골프 공식몰로 하면 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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