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기온 더 올라..대기 건조, 남해안 강풍

김수연 2021. 2. 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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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봄이 온 것 마냥 포근함이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울은 15.8도까지 올랐고요, 예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9도가량 높았습니다.

그런데 주말인 내일은 더 따뜻해지겠고, 서울 17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하늘도 쾌청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도 내내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건조특보는 하루 사이 또 확대됐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 내내 대기의 메마름을 달래줄 뚜렷한 눈, 비 소식도 없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겠고요.

지금도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모레까지는 곳곳에 거센 바람이 계속되겠습니다.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하늘은 맑겠고,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대전 4도, 광주 2도, 포항과 울산 6도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광주 14도, 창원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5, 6m 안팎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삼일절에는 전국에 눈·비 소식 나와 있고요,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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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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