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토트넘 타깃' GK 헨더슨 몸값 627억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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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딘 헨더슨(23)의 몸값을 설정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5일 "맨유가 다수 팀의 이목을 끄는 골키퍼 헨더슨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27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임대생 신분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사수한 뒤 이번 시즌 맨유로 복귀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이 헨더슨에게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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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딘 헨더슨(23)의 몸값을 설정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5일 “맨유가 다수 팀의 이목을 끄는 골키퍼 헨더슨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27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임대생 신분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사수한 뒤 이번 시즌 맨유로 복귀했다. 개막을 앞두고 주전인 다비드 데 헤아와 세대교체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올 정도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현재 공식 12경기에 출전에 그치고 있어 시즌 후 팀을 떠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이 헨더슨에게 관심을 보였다. 다가올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영입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비싼 몸값이 관건이다. 기량이 검증됐고, 아무리 어린 나이라고 하나 시국 상 4,000만 파운드의 거금을 쓸 팀이 나타날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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