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조망권 다툼으로 이웃집에 기왓장 투척?..검찰 송치

오세중 기자 2021. 2. 26.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조망권 문제로 다투던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전인권(67)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전씨를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다툼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씨는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는 당시 경찰 조사 과정에서 "돌을 던진 것은 맞지만 기왓장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전인권./사진=김휘선 기자


경찰이 조망권 문제로 다투던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전인권(67)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전씨를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하는 전씨는 지난해 이웃집이 지붕을 약 1m 높이는 공사를 하면서 자신의 조망권이 침해됐다며 이웃과 마찰을 빚었다.

다툼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씨는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는 이 문제로 경찰에 입건됐고, 지난달 20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전씨는 당시 경찰 조사 과정에서 "돌을 던진 것은 맞지만 기왓장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7억 전신성형' 데미 무어가 또?…달라진 모습 보니"가정 지켜낼 것"…'결별설' 함소원, 진화와 키스 사진 공개"기성용 성폭행 제보자들은 '악마'…조용히 살아라" 폭로"불륜 못하게"…아내 내연남 중요부위 절단해 달아난 남성"코로나 같은 BTS"…독일 방송서 인종 차별 논란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